2010년 4월 21일 수요일

led, oled, amoled 차이가 무엇일까요?

LED : Light Emitting Diode

반도체 (무기물)을 사용한 발광 다이오드 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반도체에 전류를 흘려주면 반도체 재료의 밴드갭 만큼 에너지 발산이 이루어지는데요.

주로 열로 생성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몇 몇의 재료의 경우 빛 + 열로 분리되어서 에너지 발산이 되는데, 빛 쪽으로 효율을 높여서 만든것이 LED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상 거의 점광원(점으로 이루어진 형태)로 발광시킬 수 있습니다.

약간의 문제는 빛의 직진성이 강하고 열이 좀 많이 난다는 정도 입니다.

붉은색, 녹색, 청색, 흰색(색변환)의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어 활용 분야는 다양한 편입니다.

만드는 것도 어려운편이 아니나 고유한 색을 내기 위해서 활용하는 재료가 한정되어 있고,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특허(니치아 등) 문제가 큰 편입니다.

활용분야 - 직 간접조명(요즘 많이 사용하죠), 백라이트(LCD TV, LED TV) 등 빛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점광원의 한계와 빛의 직진성 때문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업체 - 삼성전기+삼성전자, 서울반도체, 알티전자 등 관련 업체는 무수히 많습니다.



OLED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위에 글처럼 유기 발광 다이오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기물(탄소, 산소, 질소 등의 화학기호로 이루어진 단량체 및 폴리머)가 빛을 내는 현상을 이용한 것입니다.

무기 LED와 마찬가지로 전류에 의해 빛을 내는데 빛을 내는 주체가 유기물인 경우 입니다.

장점은 점, 선, 면 광원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휘거나 구부려도 빛이 나옵니다. (발광물질과 기타 구성 물질들이 유기물로 이루어져 가능합니다.)

문제는 밀봉(봉지)상태에 따라 수명이 짧다는 것이 문제이나 많이 극복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으며, LCD 공정과 같기 때문에 공장을 설립할 경우 대단위 투자가 필요할 것입니다.

현재 AMOLED를 양산하는 업체의 경우 양산라인 2개 설치비가 500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장비 + 시설비)

색도 다양하게 낼 수 있으며, 역시 특허(코닥, 이데미쯔 등) 문제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활용분야 - 디스플레이(AMOLED : 핸드폰, PDA, 노트북 등)에 응용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조명 사업에도 들어가리라 보여집니다.

국내업체 :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SDI 합자회사, 네오뷰코오롱 등 입니다.



AMOLED : 각 화소에 TFT가 들어가 있는 구조로 각 화소를 각각 구동시킬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말합니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경우는 필요하겠지만 조명이라던지 다른 분야에 사용할 경우(TFT가 없음) 그냥 OLED라고 부르게 될겁니다.

출처 : 네이버지식인
[출처] led, oled, amoled 차이가 무엇일까요? (프로젝터돌파구 프로젝터샵) |작성자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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