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사용되는 플레이어나 소스에 따라 선정에 고려되는 부분은 LCD 패널, 또는 DMD 칩의 화면비와 입력단자입니다. 일반사무용의 프로젝터는 4:3 비율의 화면비가 기본이고 16:9를 지원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제작 당시에 4:3 비율의 패널이나 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16:9로 전환할 때에는 위아래에 검은 띠가 생깁니다. 반면 홈시어터 전용의 경우에는 16:9의 패널이나 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4:3으로 전환시에는 좌우의 화면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WXGA급 해상도가 이에 속합니다. DVD 연결이 주를 이룬다면 16:9를 사용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프로젝터의 입력단자는 컴포넌트, DVI, D-sub, S-비디오, 컴포지트(RCA), USB 등이 있습니다. DVD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컴포넌트 단자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컴퓨터와는 D-sub와 연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단자와 연결이 힘들 경우에는 다른 단자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물론 단자에 입력 가능한 소스가 있으며 그에 따른 화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가지 더 말하자면 무선랜을 이용한 연결도 가능하지만 대부분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호환성에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대신 전용의 컴퓨터나 노트북을 사용하시거나 사용법에 익숙하다면 편리함을 누릴 수는 있습니다.
암부가 많은 영상의 경우에는 명암비가 뛰어난 DLP 방식의 프로젝터가 좋으며 CG에서도 LCD 방식보다 더 뛰어난 영상을 보여줍니다. 대신 LCD 방식은 화려한 색상 표현이 특징입니다.
[출처] 5. 프로젝터 선택요령 - 입력신호 (프로젝터돌파구 프로젝터샵) |작성자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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